해외여행은 이제 옛난말로 되는건가....해외카드 사용액 절반으로

해외여행은 이제 옛난말로 되는건가....해외카드 사용액 절반으로

안녕하세요. 코로나로인해 해외 여행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 8월말에 코로나19터지고 이제는 국내여행도 꿈도 꾸기 어려운 현실.......점점 안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오늘 이야기는 해외여행 카드 지출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급감하면서 해외에서 사용하는 카드금액도 절반으로 떨어져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 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18억7천만달러로 지난 1분기 36억5천만달러에 비해 48.7% 감소했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60.3% 감소한 것이며, 2010년 2분기(17억4천400만달러) 이후 최저치다.

이같은 감소추세는 코로나19로 인해 내국인이 해외여행 출국자 수가 크게 감소한 데 따르는것으로 풀이된다
올 2분기 내국인 출국자수는 1분기 출국자 대비 96.8% 이나 줄었다...


지난해 4분기 659만명에 달했던 내국인 출국자 수는 올 1분기에는 370만명, 2분기에는 12만명으로 급감했다.

다만 온라인 해외직구 등은 유지되면서 출국자 수 감소폭에 비해 카드 사용실적 감소폭은 작았다.

온라인 해외직구액은 올 1분기 8억2천만달러였고, 2분기에는 7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