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박민 4일 결혼식

오나미가 결혼했습니다. 저희 어렸을 때 개콘을 보고 자랐는데 오나미가 나올 때마다 장난식으로 넌 오나미랑 커서 결혼한다고 놀렸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번에 잘생긴 사람이랑 결혼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읽어주세요.

 

개그우먼 오나미 결혼 

오나미

 

오나미는 4일 강남에서 한 호텔에서 전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시을 올렸다. 지난해 7월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지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나미 결혼식 주례는 김병지가 맡았다. 축가는 규현과 조혜련이 축가를 불렀고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 박영진이 봤다. 

 

이번 결혼식때 개그맨 동료와 선 후배들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14년 지기인 개그우먼 김민경이 결혼식 도우미로 나서 결혼식을 도와주었다. 열애 중인 김준호 김지민 커플 비롯해 임하룡, 김영철, 유민상, 김지선, 안영미, 신봉선, 장도연, 이은형, 김시덕, 조윤호 등등 하객으로 참석했다. 

 

개그맨 허경환은 결혼식 난입하는 상황극을 선보였고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에게 끌려 나가는 연출해 웃음을 주었다. 이어 조혜련이 축가로 자신의 히트곡 아나까나 부르다가 구두굽이 부러졌다.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서 부러진 구두를 들고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결혼 소식은 7월 13일 방송한 골떄녀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시즌2  첫 경기 전날 소개팅 장소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 소개팅으로 만나 1년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